"편의점 약 판매 확대는 약물 오·남용 부추겨"

입력 2017-12-17 18:36   수정 2017-12-18 06:17

대한약사회 700명 거리 집회


[ 전예진 기자 ]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 700여 명이 17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인근 효자주민센터 앞에서 편의점 판매약 확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 약사들은 편의점 판매약 확대 계획을 철회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밤에도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법제화할 것을 요구했다.

보건복지부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약 품목에 속쓰림에 사용하는 제산제와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를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대한약사회는 약물 오남용 우려가 있다며 반대해 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약국 매출 감소를 우려한 약사들의 ‘밥그릇 지키기’라는 비판도 나온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